악취제거 < 환경 업사이클링

황화수소, 메르캅탄, 아민 등 자극성 기체가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여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냄새를 악취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 여러 가지 물질이 섞여서 나는 냄새가 대부분이다.

여러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냄새가 나므로 상승 작용, 상쇄 작용을 일으키기도 하며 동, 식물에 여러가지 생리적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심각한 환경 문제로 간주 되고 있다.

① 질소화합물

질산관련, 분뇨, 하·폐수처리장, 비료 제조공장 등에서 저농도로 발생
암모니아가 대표적 물질

② 황화합물

대표적 악취 유발 물질

황화수소, 황화메틸, 이황화메틸, 메틸메르캅탄 등

③ 저급지방산류

축산관련, 유지공장, 분뇨, 하·폐수처리장 등에서 발생. 아세트산, 프로피온산 등

계란 썩는 냄새는 황화수소, 분뇨 냄새는 암모니아, 에틸아민, 생선 썩는 냄새는 메틸아민, 트리메틸아민 등이 주로 나는 냄새인데 단백질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주로 발생한다. 굴은 고단백 식품이며 염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위의 냄새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냄새가 난다. 이러한 악취 성분 중에서도 특히, 암모니아, 메틸머캅탄, 황화수소, 황화메틸, 이황화 메틸, 트리메틸아민, 아세트알데하이드, 스티렌을 법적 규제 물질로 정하여 단속되고 있다.

악취는 호흡기, 순환기, 소화기, 후각기, 정신 및 신경계통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며, 두통과 구토 및 수면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호흡기계	호흡 리듬에 변화를 발생시켜 호흡 중추에 영향을 주며 구토를 유발함
순환기계	혈압이 하강 후 상승하며 맥박 변화를 유발하며, 정신적 불안, 심장 혈관의 정상 활동 기능을 저해함
소화기계	위장 활동 억제, 소화액 분비 저해, 식욕 감퇴, 메스꺼움, 구토 유발, 소화 기능 악화 시킴
정신계	초조함, 두통 악심, 토기 유발, 불쾌감, 혐오감, 집중력 저하, 일의 효율 저하, 대뇌의 사고 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끼침
내분비계	유기체의 대사 기능에 부정적 영향, 후각 피로 유발, 후각 상실 유발, 대뇌 후각 중추에 지속적인 자극으로 뇌 신경 손상, 대뇌 피부 흥분과 억제 기능 혼란 유발

밀폐식
개방되어있는 악취 발생 시설을 밀폐식으로 바꾼다든지 악취 물질의 사용이나 발생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 방법을 모든 발생원에 적용할 수는 없고 가능한 한 장치를 개조하거나 작업 조건의 개선으로 악취 발생이나 배출을 억제해야 한다.
밀폐식
악취물질은 황이나 질소를 함유하는 유기물질이 많고 대부분 가연성이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에서 연소시키면 이산화 탄소와 물, 기타 무취성 기체로 된다. 이러한 직접연소법의 연소온도는 물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80∼760℃의 범위 이며, 접촉시간은 0.3∼0.5초면 충분하다. 단 온도나 접촉시간이 불충분하면 제거효율이 저하될 뿐 아니라 부분산화의 결과로 생기는 각종 알데하이드나 케톤, 기타 불포화산이 생겨 냄새가 더 나는 수가 있다.
촉매 산화법
직접연소법이 연료비가 많이 드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촉매를 사용하여 산화 온도를 저하시켜 주는방 법이다. 촉매로는 백금을 주로 사용한다. 흡착법은 충진탑과 같은 형태에 활성탄과 같은 흡착제를 충진시켜 악취 가스를 통과시켜 제거하는 방법으로 처리 효율이 높으나 활성탄 등을 재생하여야 하며, 처리비용도 높은 단점이 있다.
미생물 탈취법
담체(carrier)에 부착된 미생물을 사용하여 악취물질을 이산화탄소, 물 그리고 광물염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이다. 고농도 탄화수소 증기의 배출시 와 같은 경우는 증기를 냉각, 응축하여 회수함과 동시에 배출가스 중의 탄화수소 농도를 저감 시키는 응축법을 이용한다.
오존 산화법
기체 상태의 악취물질에 오존을 작용시켜 상온 산화에 의하여 탈취하는 방법으로 분뇨처리장과 같은 곳에서 많이 이용 되고 있다. 그러나 꼭 필요한 양의 오존만을 발생시켜 주지 않으면 과량의 오존 자체가 문제가 된다. 소극적인 방법으로는 악취를 직접 제거하는 대신에 방향이 강한 물질로 악취를 마스킹(masking)하는 방법도 많이 이용된다. 보통 나프탈렌, 장뇌, 다이클로로벤젠 등이 사용되고 기타물질로는 레몬유, 각종 수지, 알코올, 향수 등도 사용된다. 즉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악취는 인체에 해를 끼치며 심각한 환경 문제로 강조되고 있다. 그에 따라 강력한 배출 허용 농도 제한으로 악취를규 제하려는 정책들이 나오고 있으나 그 정책을 실현하려는 기업들과 개인 사업자들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자사는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근본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개발에 성공하였고, 사회적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한다.

미생물에 의한 악취제거 원리
일반적인 악취가스 제거 방법은 흡수, 흡착, 소각 등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자사는 위의 과정들을 생략할 수 있으며, 악취제거에 뛰어난 미생물을 액체 상태로 대량 배양, 살포하여 냄새를 제거한다. 암모니아, 아민류(저급), 케톤류, 알데하이드류, 저급 유기산류, 페놀 등 친수성의 성질을 가지는 성분은 물을 안개 형태로 뿌려서 물의 분자에 흡착 처리하여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특히 패각에서 나는 악취는 분자량이 비교적 크고 친수성이므로 이 방법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물 분자에 흡착된 암모니아, 아민 등 악취물질을 미생물이 저분자로 분해한다.
Ecoshell 미생물 발효액의 차별성
1. 근원적인 해결책
  ⒜ 즉각적인 악취 제거 후 시간이 경과 할수록 더 효과적임
  ⒝ 악취의 주요 원인인 암모니아, 아민류(메틸아민, 에틸아민. 트리메틸아민, 디메틸아민, 트리에틸아민),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
2. 비용 절감 효과
  ⒜ 고가의 시설 투자 비용 및 유지비용 부담 경감
3. 친환경적인 해결책
  ⒜ 자연 속에 존재하는 미생물 즉 천연물질을 이용한 악취 제거
  ⒝ 공정 과정 중 대기, 수질, 토양오염 유발물질 발생 없음
  ⒞ 동, 식물 및 인체에도 안전함
  ⒟ 중금속 검사 결과 납, 크롬, 구리, 니켈, 아연, 망간, 규소, 몰리브덴, 카드뮴, 수은 등 유해 물질 검출 안됨
실험결과
1. 패각 현장 실험
  (a) 실험일시: 2023.08
  장소 : 통영시 박신장 업체
  날씨 : 30℃ 바람 없고 맑음
  ⒝ 실제 악취로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통영의 한 박신장에서 실험을 한 결과, 현장에 참여했던 박신장 관계자, 담당 공무원, MBC 취재팀, 인근 주민 등 20여 명 이상의 사람들이 즉각적인 악취 제거 효과를 직접적으로 느꼈으며, 시간이 경과 할수록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악취는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26℃~30℃에서 특히 강한 영향을 미치는데 실험 일자의 온도가 그와 유사하였으며, 가장 극한의 상황에서 효과가 검증된 만큼 여러 분야의 다양한 악취제거 성과가 기대된다.
2. 연구소 샘플 채취 실험
  연구소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악취 측정기의 최댓값인 999 수치를 초과하는 악취가 자사의 미생물 발효액을 투입한 직후 80%의 악취가 즉각적으로 제거되었으며, 3일 후 측정 시에는 악취 원인균 90%가 제거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미생물 자체 번식으로 지속적 효과가 기대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